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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비건 도자기 브랜드 #당신의 식탁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ip:)

작성일 2022-07-18 15:41:53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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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내 최초 비건 도자기 브랜드 #당신의 식탁

에코후레쉬의 까다로운 입점 조건을 통과한 다섯 번째 브랜드.
동물뼈, 4대 중금속, 인공색소, 유해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는
비건 도자기 브랜드 
당신의 식탁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식탁

잘 만들고 오래 사용하는 비건도자기


당신의 식탁은 동물뼈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재료로 그릇을 빚습니다.

"도자기에도 동물 뼈가 들어가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동물실험 하지 않는 화장품, 동물을 재료로 쓰지 않는 옷 등 지속 가능한 소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유명 본차이나 브랜드들의 그릇 무게 40%가 동물뼈인 것, 아세요? 본차이나라는 이름부터 Bone China에요. 예전에는 중국 백자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산 백자가 그 자체로 명사가 되었어요.

그것을 수입하던 유럽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들어 내고 싶었는데 
유럽은 땅이 석회질이라 백자토가 나지 않아서 만들 수가 없었어요. 수많은 실험 끝에 뼈를 넣어서 중국산 도자기같이 만든 뒤 이름은 본차이나라고 붙인 거랍니다. 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도예가들이 접하는 유약에도 뼈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제가 사용하던 유약에 골회(뼈를 태우고 남은 잿가루)가 들어가는 것을 뒤늦게 안 적이 있거든요. 골회가 들어가면 유약이 뽀얗고 은은한 질감이 나거든요. 모든 유약에 골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몇 년 전 제가 사용하던 유약 재료에 골회가 들어간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아 이것을 하나하나 다 성분 검사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 사용하는 흙과 유약을 딱 두 가지씩만 정해놓고 검사를 받았어요.


유해 화학재료 및 인공색소 사용 않기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안료에는 산화납이 첨가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종종 텀블러나 도자기에서 납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대부분 흙이나 스테인리스가 아니라 그림에서 검출되는 거예요.

지금은 잘 사용되지는 않지만 낮은 온도로 굽는 유약 재료 중에 납이 들어간 저화도 프리트유가 있어요.
납은 녹는점을 낮춰주고 광택이 나기 때문에 예전에는 정말 많이 쓰였다고 해요. 지금도 저화도 유약은 식기용이 아니라 전시용에는 종종 쓰이거든요. 제작자들은 이게 무엇인지 알지만 완전히 구워진 상태의 그릇으로 접하는 소비자들은 이런 정보를 알기기 어려워요. 그래서 식약처에서 납과 카드뮴 검출량에 대한 기준 고시가 있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필수검사가 아니다 보니 모든 그릇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필수가 아님에도 저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계열 안료는 카드뮴계 색소가 사용되고 있어요. 카드뮴계 색소의 독성이 문제가 되자 산화철 등으로 성분을 바꾼 안료들도 나오고 있어요. 가루만 보고서는 어떤 원료인지는 저도 알 수가 없거든요. 색소를 구매할 때마다 검사서를 요청하거나 수많은 색소나 원료를 매번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한 번은 재료 판매점에 검사서를 요청했더니 그러면 안팔겠다고 하신 분도 계셨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뼈, 4대 중금속 성분이 불검출 되었다는 검사서를 받은 뒤 색상을 배제하고 산화철로 색을 낸 검은색과 하얀색 기본 유약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안료를 사용하면 더욱 하얗고 더욱 새까만 예쁜 유약도 가능하지만 안심하고 만들고 싶어서 조금 덜 까맣고 조금 덜 하얘도 지금의 재료들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경험해 보세요. 제대로 만든 정직한 그릇

그래서 당신의 식탁의 비건도자기는 짙은 밤색의 도자기와 희뿌연 하얀 도자기 두 가지 종류만 있어요.
유해 화학 물질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색소 또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식탁은 가장 안전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화려한 색과 화학 재료를 걷어내고 순수한 광물로 빚은 정성으로 당신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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