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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작성자 하나 사면 하나 더 1+1, 에코후레쉬(ip:)

작성일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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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연달아 발생한 가을 태풍으로 인명, 재산 피해 등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졌는데요. 복구 작업에 한창일 때 또 다시 북상한 태풍은 피해 이재민들을 두 번 울게 했어요. 한반도를 할퀸 뼈아픈 이 가을 태풍들, 왜 연달아 발생하게 된 걸까요? 이례적으로 연속 발생한 가을 태풍은 사실 기후위기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가을 태풍과 그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봤어요. 




가을 태풍이 할퀴고 간 한반도


이미지 :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 등의 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뒤 제12호 태풍 무이파, 제13호 태풍 므르복,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연이어 발생해 한반도를 긴장시켰는데요. 다행히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상하이를 지나 서해 중국해안을 타고 북상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고, 제13포 태풍 므르복은 지난 15일 북태평양 해상에서 소멸됐어요.


  문제는 제 14호 태풍 난마돌인데요. 난마돌은 19일 우리나라를 스쳐지나 갔고 이로 인해 경북의 농작물 464ha가 피해를 입었어요. 시군별로는 포항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고. 다행히 수리시설이나 축산분야에서는 20일 오전 9시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해요.

  

무이파부터 난마돌까지 3개 태풍 연속 발생, 이례적 현상


이미지 : KBS 뉴스


  보통 가을 태풍이 이렇게 연이어 3~4개가 발생하는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해요. 아주 이례적인 현상인 거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걸까요? 서쪽 태평양 수온이 높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해수 온도를 살펴보면 예년보다 상당히 높아진 상태라고. 그런 상태에서 바람의 방향이 일정하게 부는 지역과 고수온 해역이 만나면서 태풍의 씨앗들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는 것.

 

힌남노,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첫 슈퍼태풍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이 촬영한 힌남노. [사진 출처 = NASA 지구관측소]


  올해 한반도에 가장 큰 아픔을 안긴 태풍 힌남노는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첫 슈퍼태풍인데요. 남·북위 5도 이상에서만 태풍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힌남노는 이러한 법칙을 깨고 발생한 태풍이라고. 보통 북위 5도 이상인 북서태평양 저위도의 따뜻한 바다가 태풍의 고향이라 불리고 여기서 만들어지는 태풍들의 세력이 세거든요.

 

태풍 자주 발생하는 이유 ①

올가을 높아진 해수면 온도


이미지 : 기상청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로는 해수면 온도 상승을 꼽을 수 있어요. 현재 일본 남쪽 해상까지 북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29~30도로 높고, 우리나라의 남해상 해수면 온도 역시 26~28도로 평년 온도를 1도 정도 웃돌았어요. 이러한 높은 해수면 온도는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키우게 만들었고 그 세력을 유지하며 우리나라까지 북상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렇다면 왜 가을일까요? 상온과 달리 해수면 온도는 원래 가을에 제일 높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상당수가 가을태풍인 이유죠. 다만 아무리 가을이라 하더라도 현재 해수면 온도가 높은 것은 이례적으로 길게 이어진 라니냐도 한 몫했다고.

 

태풍 자주 발생하는 이유 ②

태풍 저기압성 회전을 강화시킨 티베트·북태평양고기압


이미지 : 문화일보


  힌남노가 북진하면서 다시 힘을 키울 수 있었던 건 높은 해수면 온도에 더해 힌남노 진로 서쪽과 동쪽에 자리한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팽이를 치듯 힌남노의 저기압성 회전을 강화해줬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힌남노와 같이 우리나라 주변까지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는 태풍은 앞으로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유엔기후변화 보고서, 태풍에 대해 경고하다


이미지 : 세계일보


  유엔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태풍에 대해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태풍의 에너지원이 증가해 슈퍼태풍과 같은 강력한 태풍이 지금보다 더 많이 발달할 거라고. 또, 아열대 바다가 북쪽으로 확산하면서 태풍이 북상해도 쉽게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요. 올해의 태풍을 넘겼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 것.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기온이 더 상승한다면 모든 나라가 감당하기 힘든 재해에 직면하게 될 겁니다. 내일은 바로 그곳이, 여러분이 사는 나라가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경고했죠. 9월은 물론 10월까지 태풍의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세상. 기후변화를 멈추는 노력 그리고 태풍, 폭우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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